지난 4일 내륙 산지인 커 카운티에서 샌안토니오 쪽으로 흐르는 과달루페 강 일대에 짧은 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물이 넘쳐 대규모 홍수가 났습니다.
이번 강수량과 피해 규모는 "100년에 한 번 있을 만한" 재난이라고 미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범람과 급류 위험이 큰 강 상류 캠핑장과 주거지에 사전 대피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국의 대응 실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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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0명 넘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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