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언급했다 봉변"…침착맨 딸 건드린 '선 넘는' 악플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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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 추천 0 23.07.30 (일) 02:3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 스트리머 침착맨(이말년)이 주호민 논란을 언급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의 선 넘는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침착맨은 자신의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주호민이 특수 교사를 신고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그거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굉장히 안타깝게 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막 뜨겁고 하니까 일단은 좀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제가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 제가 이렇게 말을 해도, 저렇게 말을 해도 원래 의도랑 상관없이 전달될까 봐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최근 주호민은 아동학대 혐의로 특수반 교사 A씨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게 맞다고 밝혔다

보도된 내용과 공개된 경위서 등에 따르면 주호민 아들이 같은 반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문제 행동을 해 분리조치됐다. 이후 주호민 부부는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등교시켰고, 특수반 교사 A씨의 말을 문제 삼아 신고했다.

교사 A씨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직위가 해제됐으며 재판을 받고 있다.

주호민은 장문의 글을 통해 입장을 밝혔으나, 최근 교권 침해 등이 이슈가 되면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주호민 아내 한수자 씨가 2019년 연재한 웹툰 또한 함께 논란이 되며 '내로남불'이라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해당 논란에 대해 절친한 지인인 침착맨이 "안타깝게 본다", "기다려달라"라고 언급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침착맨을 향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해당 네티즌들은 "침착하게 주호민 편드네", "가만있음 중간이라도 간다", "그냥 편들어주고 싶다고 해라", "절친하니 팔은 안으로 굽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침착맨 딸 앞에서 주호민 아들이 바지 벗어도 웃으며 넘길 수 있을까"라며 침착맨의 딸까지 언급하며 선 넘는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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