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집창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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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0 추천 0 21.04.17 (토) 00:37





 

영등포역 바로 근처에 형성된 영등포집창촌.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뒷쪽에 위치했던 터라 쇼핑객들에게 색다른 현장(?)을 드러내고 있었던 상황이였음

 

 







그랬던 곳이 드디어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기로 확정되었음.  


상업지역에 위치한만큼 용적률을 이빠이 끌어올린모양. 


이로써 서울에 남은 집창촌들의 정비계획들이 모두 확정되었음.  

 

 

관련기사 :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40836351

 






 


 

실제로 청량리588로 명성이 자자했던 청량리역 주변은 이미 공사중 (65층의 주상복합과 쇼핑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

 

 

 

 

 



 

 

천호동도 이미 건축물 대부분을 철거하고 구역별로 공사에 들어간 상황

미아리텍사스는 커다란 문제가 생기지않는 이상 앞으로 2~3년내로 없어질 듯 함

 

 

 

서울 말고 타 지방들은 어떤 상황일까 싶더니

 

 






  전주와 아산은 전면식 철거와 다르게 도시재생기법을 가미하여 문화예술거리, 양성평등거리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함. 재

개발을 원하는 주민들과 갈등이 있어보이는 듯 하지만 전주는 타 지자체 등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견학 올 정도로 성공사례로 유명세를 탄 듯? 어쨌든 최소 5년 뒤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빨간정육점거리' 대부분은 사라질 듯 함 

 



ㅊㅊ-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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