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일본이 돌려받은 업보, 미나마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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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3 추천 0 21.04.19 (월) 11:12







출처 도탁스 http://m.cafe.daum.net/dotax/Elgq/3627409


1995년 일본 열도를 충격에 몰아넣었던 도쿄 지하철 사린 가스 살포사건.

13명이 사망하고 5천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던 희대의 화학 테러 사건이었죠.

이 사건의 주모자이자 사이비 종교 옴진리교의 교주였던 아사하라 쇼코가 바로 미나마타 병의 희생자였습니다.

쇼코 뿐 아니라 아버지와 친형도 미나마타 병으로 인해 시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죠.

하지만 위의 본문에도 나와 있다시피 일본 정부와 해당 기업은 기를 쓰고 사실을 은폐했고,

쇼코의 가족들은 미나마타병을 인정 받지 못한 채 사회적으로 이지메를 당하며 비참하게 살아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쇼코는 일본 전체에 대해 극도의 증오심을 품었다고 하죠.

결국 도쿄 지하철 사린 살포 사건은 일본 사회가 되돌려 받은 인과응보였던 겁니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반드시 또다른 업보를 낳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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