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펠레를 위해 3일간 대통령 명령으로 국가 애도기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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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 추천 0 22.12.30 (금) 15:12





 

2022년 12월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축구 아이콘 펠레가 사망한 병원에서 산토스 축구 클럽의 팬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https://www.aa.com.tr/en/americas/brazil-announces-3-days-of-mourning-following-peles-death/2775834 







브라질은 목요일 펠레의 죽음 이후 3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대통령 명령으로 선포했다.


"전 축구 선수인 펠레의 죽음에 대한 애도 표시로 이 법령 발표일부터 3일 동안 전국에 공식 애도 기간을 선포한다." 



곧 퇴임하는 자이르 보우나소루 대통령은 해당 법령에 서명을 했다.


펠레의 죽음은 모든 브라질 사람들을 슬프게 했고, 이 아름다운 경기의 아이콘에게 모두가 경의를 표시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펠레는 축구를 통해 브라질이라는 나라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렸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이 펠레가 지휘한 거대한 쇼를 경험할 수 있었던 특권을 가졌던 브라질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을 잡았을때 항상 특별한 일을 해냈고, 대부분의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펠레만큼 전세계 사람들이 브라질 사람의 이름을 부른 적이 없었다. 


펠레는 쿠티뉴, 디디, 가린샤, 닐튼 산토스, 소크라테스, 마라도나와 같은 위대한 축구 선수들과 이제 함께할 것이다.


이제 세상에 그와 같은 10번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을것이다. 


감사합니다, 


펠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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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가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냈던 산토스의 거리에서는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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