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페인트 쓰라고 권유했다가 개판 나자 모르쇠 중인 부산시 근황

레벨아이콘 날두
조회 28 추천 0 23.06.03 (토) 21:59








 




1. 부산의 신축 아파트들 페인트가 벗겨지고 갈라지고 하얀 액체가 흘러나옴, 액체가 고드름처럼 맺히기까지 함


2. 모두 특수 페인트라는 세라믹 페인트가 사용됨 병원, 소방서 등 60여 곳에 사용됐다는데

    한통 가격만 30만 원인 일반 페인트 6배. 열 차단, 방수, 균열 방지에 뛰어나며 10년 넘게 품질유지 가능하다고 홍보된 제품


3. 실험을 해보니 차열 기능은 일반 페인트와 동일 발수 성능 아예 전무, 해당 페인트는 대부분 부산에서 쓰여졌는데

    부산시가 건축심의 과정에서 해당 페인트 사용을 적극 권장 


4. 건설사와 설계사무소들은 건축 인허가권을 가진 지자체의 권장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함, 실제로 부산시 권장 이후 현장에는 

반드시 해당 제품을 쓰라고 내려옴


5. 부산시 "강압적으로 한 게 아니고 권장 한거라 우리 책임 아님"

   업체 측 "페인트에 물 탄 거 아님? 페인트 하자의 대부분은 시공 문제임"

   시공사 측 "성분 분석 의뢰 결과 특수효과 거의 없는 것으로 나옴 시공에는 문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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