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밀리터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엄청 핫한 떡밥이
북한의 M2020 전차임.
물론 이름은 한국이 임시로붙힌거고 아직 북한에서도
개발 중인 물건이라 정식명칭이 나오면 수정될듯.
북괴브람스라고도 불리는 이 전차는 2020년 조선노동당 75주년 열병식에 처음 등장한 전차인데 당시에는
어차피 T-62베이스 개량형이다. 열병식에 등장한 것들은
목업용이다. 라는 말들이 많았음.
근데 올해 북한이 개최한 국방전시회에서 실제로 이 전차가 포도 쏘고
무엇보다
현재 하드킬 (APS)를 장착해서 요격하는 모습을 시연으로 보여줌. 참고로 하드킬은 K2 흑표에도 장착되지 않은 방어 시스템임.
그리고 이 전차는 115mm,125mm 둘 중 하나의 활강포를 장착했음.
물론 하드킬 장착되고, 활강포를 탑재해도 전자장비가
꽝이면 사실상 눈뜬 장님 신세라 보는게 맞는데
이 전차가 북한 최신형 전차'선군호'보다
여러모로 개량이 더욱 됐다면 기초적인 전자장비
탑재도 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다만 기동성은 영상에서 확인된 바로는 그닥
좋아보이지 않았음. 결국 아직은 최종 스펙은 미확인이지만 대체적으로 전문가들 의견은
K1전차는 물론 K2전차도 서로 사격가능한 사거리에서 근접조우 했을 경우 승패를 장담하지 못한다. 라고 하는데
다만 정찰자산, 전자장비 차이로 인해 그런 상황 자체는
대규모 전차전에서는 일어나기 힘들다고 봄
대신 구형 K1전차의 전자장비로는 완벽하게 선제적 제압은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됨.
현재 M2020의 예상 스펙대로 K1 전차와 비교해본다면
공격력 M2020 = K1전차
방어력 M2020 > K1전차
전자전 M2020 =< K1전차
기동력 M2020 << K1전차
로 필자는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북한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드론을 선보였는데 (실제비행함)
북한군의 현대화도 슬슬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됨
이번 러시아 국방장관 쇼이구가 북한을 방문했던데
유형의 군사자산은 제재로 전수가 불가능하지만
M2020을 보면 알수있지만 무형의 군사기술력은
중국,러시아가 계속 제공하고 있는거로 추측됨
물론 얘네 돈이랑 기름없어서 전면전 발발시 지속가능한 전투는 불가능함. 중국 러시아가 돈이랑 기름 대주면 또 얘기는 달라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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