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한국어 실력 감탄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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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추천 0 23.08.22 (화) 08:37




봄소풍에서 백일장을 하게 된 트와이스

주제는 5월, 각자 열심히 시를 적어가는데...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이 있습니다

4월이 가니

5월이 왔네요

행복이 가고 

 다른 행복이 왔습니다

-사나-

 

 

아주 짧고 단순한 형태지만 외국인이 썼다는걸 감안하고보면 꽤나 감탄하게 되는 작시인듯

글씨도 너무나 깔끔하게 잘쓰고

 

개인적으로 사나는 그냥 언어적인 감각 자체가 남다르다는 느낌을 받게되는 것 같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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