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말하는 맨유 시절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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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 추천 0 23.08.26 (토) 18:16




에브라


맨유의 개그맨 2명 중 1명


유럽에서 만난 진정한 친구 중 하나


둘다 영어가 서툴렀지만 눈빛으로 친해짐


07년 2월에 에브라가 본인 옆집으로 이사오면서 더 친해짐




반데사르


07년초에 이사갔을때 한달 이상 걸린다는 인터넷 설치를 자기 지인 통해서 하루만에 해결해줌


매우 사려깊음





퍼디난드


분위기메이커


박지성이 입단하고 자기소개 할때 '지'지'지' 하는 팝송을 흥얼거리더니 '지'로 호칭 정해줌


맨유 선수들이 그 이후부터 '지'라고 부름




반니


입단할때 PSV 출신이라고 반갑게 대해줌




네빌


맨유에 대한 충성심은 누구보다 높음


팀에서 제일 말 많음


드레싱룸에서 몸을 많이 품


승리한 경기에서 신은 축구화는 절대 세탁 안하는 징크스가 있음





나니


맨유의 개그맨 2명 중 1명


걍 개웃김







발렌시아


자기하고 제일 비슷함. 내성적이고 말이 잘 없음


스콜스도 경기장에선 말 많은데 발렌시아는 경기장에서도 조용함


볼때마다 입단 초기의 자기모습이 떠오름




스콜스


한국국대에 데려오고 싶은 선수 1위


슛정확도는 자기가 본 선수중 최고


평소에도 말 많이 안함


스콜스 폰번호 아는 동료도 많이 없을거임




호날두


프로중의 프로임. 사람들은 개성이 강하거나 이기적이라고 하지만 그건 모르는소리임(자서전이 노쇼 사건 한참전임)


훈련을 정말 진지하게 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함




루니


경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면 열정과 승부욕이 느껴짐


개많이뜀 그리고 믿음감이 있음


본인이랑은 호흡 잘맞음. 간간히 위닝 뜨는데 계속 졌음


성질 드러웠지만 결혼하고 좀 나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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