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만 듣자

레벨아이콘 하연수
조회 54 추천 0 23.09.10 (일) 02:30




난 술먹었어. 취했지. 많이먹었어. 취했지만 30분전 일이야.나도 ㅂㅅ같고 생전 안하던 경찰 신고도 하고 택시기사는 쓰레기같고 내가 제일 쓰레기였지 하지만  뭐가 제일 문제인지 듣고 싶어. 난 다 기억해.
술 다먹고 택시를 타서 집으로 왔어. 내리자 마자 핸드폰을 놓고 내린걸 알았어. 바로 인지하고 내린 장소 앞에 수퍼에 가서 사장님한테 죄송하다 말하고 핸드폰을 빌려서 내 전화에 전화를 걸었지.. 택시 기사님이 받았어. 손님 태우고 가고 있데. 난 죄송하다며 손님 내려 주시고 미터기 켜서 다시 와달라고 했어 미터기.만큼 돈은 드리겠다.그렇게.한다고했어. 30분 걸린데. 알겠다 기다린다 했지. 근데 안와.(이때까지만 해도 사례비해서 미터기 만원정도 나올거 예상해서 5만원권 드릴라 했지.)또 빌려서 전화 했어 다른동네 가고 있데. 알겠다 손님 내려 주고 미터기 켜시고 오시라 얘기 했지. 또 안오네. 난 솔직히 두번째 통화할때는 기사님한테 강하게.얘기했어. 왜그쪽으로 갔냐. 내가 미터기 키고 와달라 하지 않았냐. 손님 있는데 어떻게 하냐 내려 주고 가겠다. (이때 미터기 만큼만 주자 해서 가게에가서 5만원권 만원권으로 바꿨어)이러길래 알겠다 했지. 10~20분이면 온다는데 안오길래 난 112에.신고 했어. 미안해 이런걸로 신고해서 너무 죄송하지. 바쁘신데 택시기사는 안올거같고 내가 유일하게 전화할 수 있는 가게는 문 닫을 시간이라서 난 너무 조급했어. 그래서 112에.도움을 요청했지. 못온데. 난 설명을 다 했어. 핸드폰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 연락은 되지만 안온다. 유일하게.연락되는 가게는 곧 닫을 거 같다. 와줘라. 통화만 되게 해달라. 이미 통화가 된 상태라서 못찾을 생각은 안하고 있었어. 다만 연락이 끊기면 찾기는 더 힘들어지겠지. 하지만 못온데. 도움은 받을 수 있데. 직접 들은 얘기는. 내가 기다리는 곳에서 20분 거리에 지구대가 있으니 직접 찾아가래. 나도 아는 지구대야. 20분 걸려. 걸어가야 하니까. 거기가면 도움 받을 수 있데..존나 미안하지 지구대 가서 내 핸드폰좀 찾아 주세요 하는게..거기.가는동안 택시기사 오면 더 꼬이는거고. 그럼 택시기사 믿고 기다리겠다 하고 전화 끊었지. 근데 통화내용은 사실적으로 얘기 해야 하니까 난 얘기 많이했지. 왜 안돼냐. 왜 전화는 안돼는데 지구대 가먼 되냐. 이제 긴급한거 아니면 출동 못한데. 나 존나 미안했잖아.고작 핸드폰 때문에 민원건다는게. 근데.통화로는 안되고 찾아가면 된데. 나 솔직히 여기서 빡쳤지 안되면 안되는거지 걸어기서 찾아가면 된다길래. 안되면 존나 하염없이 기다리면 되니까. 다 미안한거지 지구대 근⁸무하시는 분도. 악의가 없었다면 다시 찾아올 그 택시기사도.. 나 짝쳐서 진상부렸어. 어느 부서이 이름 뭐냐고. 음성 남기고 싶지만  못남기지 못했지 가게핸으폰이르 딱 그 뉘앙스지. 계급 이름 말하는디.뭐 어떡할건데. 이런 말투 처음에도 얘기 했지만 나 취해서 기억 못해. 기분만 나쁘지. 여차저차 해서 택시기사 와서 찾았어. ㅅㅂ 여기 대전인데 미터기 15600원 찍혀있네. 잘못됏어. 찾고 또 112 전화햤잖아. 아까 그직원 민원걸라고. 근데 새로 받으신분 너무 죄송해ㅜ하길래 내가 죄송하다며 끊었지. 나 무슨말 하는거냐?? 내가 제일 잘못했지만 나 정말 잘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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