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유부녀를 협박해 성폭행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승철)는 강간·공갈·준강간·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33)의 항소심 재판에서 쌍방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고 5일 밝혔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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