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기회를 얻었지만, 호날두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을 상대 수비수가 골문 앞에서 걷어냈다.화면상으로는 공이 골라인을 넘어선 듯했지만, 주심은 '노골'을 선언했다. 월드컵 예선에는 비디오판독(VAR)을 시행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었다.호날두는 주심의 판정에 항의하다 경고를 받았고, 경기가 끝난 뒤에도 화를 삭이지 못한 채 주장 완장을 바닥에 던지고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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