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강남 클럽서 춤판 벌인 200명 "우리가 죄 지었냐"

레벨아이콘 영표
조회 218 추천 0 21.04.11 (일) 23:35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25분께 강남역 인근 역삼동의 한 무허가 클럽에서 직원과 손님 등 200여명을 적발하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수백명이 모여 춤을 춘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약 264㎡(80평) 남짓한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 춤을 추는 손님들을 발견했다. 대부분 3040인 이들은 '남미 댄스 동호회' 등을 통해 모인 주부와 직장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손님은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우리가 죄를 지었나, 무슨 근거로 이러는 거냐" 등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다.

 



미개하다...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영표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SINCE 2018.08.06
게시글 모두보기 +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