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서울대 교수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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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 추천 0 21.04.14 (수) 19:11





 




위 -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주한규 교수님









아래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교수님



서균렬 교수님이 누구냐 하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MIT에서 석박사를 마친 뒤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 정확하고 진실된 정보 공개를 주장하고 있다고 함. 

  • 2008년~2009년 한국원자력학회 국제업무 담당자
  • 2002년~2014년 필로소피아 대표
  • 2001년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국제포럼 한국대표
  • 1996년~현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원자핵공학과 교수
  • 1994년~1996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실장
  • 1988년~1994년 웨스팅하우스일렉트릭 수석 엔지니어
  • 1987년~1988년 프랑스전력청 객원 연구원
  • 1987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대학원 원자핵공학과 박사
  • 1985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대학원 원자핵공학과 석사
  • 1979년~1981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엔지니어
  • 1978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학사

 

위키에서 퍼옴. 

 

KBS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퍼올 순 없어서 내가 타이핑 함. 원문은 링크 보셈 

 

Q:희석하면 문제 없다?

A: 맞는 말이지만 문제는 양이다. 방출량은 125만 톤, 내년이면 130, 내내년이면 140만 톤이라고 함. 

올림픽 규격 수영장 600개, 내년엔 700개 분량임. 그토록 많은 양을 정화한 적도 희석한 사례가 없다. 완전히 깨끗할 수 없다.

 

Q: 한국까지 어떻게 올 수 있나

A:  첫 번째는 태평양으로 가다가 증발함. 그거는 풍향이 바뀌면 언제든지 올 수 있다. 그 나머지는 아마도 2년 걸리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서해안으로 감. 그런데 우리가 걱정하는 거보다는 밑인 적도 쪽으로. 일부가 내려감.  더워지면 남중국해에서 돌아옴.

대한해협이 뚫려있다. 그리고 제주도하고 중국 사이에 뚫려있음. 여기를 통해서 오게 되면은 제주도 남해안 서해안 궁극적으로는 우리 동해안까지도 오염 ㅆㄱㄴ. 

 

Q: 어떤 물질들이 문제가 되나?

A: 기본적으로 200종류가 넘는 방사성 물질이 그냥 나온다.  익숙한 세슘, 스트론튬, 삼중수소 외에   폴로늄, 플루토늄, 중수소, 탄소14 등이 있다. 바륨, 코발트, 그래서 62가지를 제거했다고 하는데 나머지 140 종류는 손대지 않은 것 같다.

 

과학적으로 볼 떄 답이 없다. 10년동안 조용히 있다가 우리가 정화 했으니 깨끗하다 안심하라 하면 누가 믿겠나? 라고 하셨음. 

 

 

 

 

 

 

 

링크: [전문가 인터뷰] 후쿠시마 오염수 무엇이 문제인가? (kbs.co.kr)



ㅊㅊ-개드립


오...두분다 전문가라 난 팝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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