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방송에서 설명하던 토네이도가 자신의 집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집에 있던 두 자녀들에게 급히 전화를 걸었다.
더그 캠머러는 전화를 받은 아들에게 "당장 지하실로 내려가"라며
"너와 켈리 모두 가능한 빨리 아래층으로 내려가야 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은 그대로 생방송됐다.
이후 더그 캠머러는 트위터를 통해 "가족들에게 경고를 해야만 했다. 아이들만 집에 있었고,
나는 그들이 TV를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며 "(당시 상황은) 무서운 순간이었고, 나는 조금 정신이 나갔었다"고 털어놨다.
https://news.nate.com/view/20220404n0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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