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45931?sid=104
미국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를 주로 노린 절도 사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밀워키 10대 차량 절도단의 범죄 행각을 다룬 영상이 6월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뒤 미국 전역에서 차량 절도 피해가 급격히 늘었다. 절도단은 주로 기아차를 훔쳐 달아나 ‘기아보이스(kiaboys)’라고 불린다.
(차키 없이 USB 케이블로 시동을 거는)이들의 수법을 모방한 범죄 장면을 찍어 틱톡 등에 공유하는 ‘기아챌린지’라는 놀이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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