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사진이 대출조건?…금융범죄범 4천여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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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6 추천 0 23.02.13 (월) 08:50



사진 속 남성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입니다.


대출 계약서로 겨우 아래만 가렸습니다.




알몸사진은 등록도 되지 않은 불법사금융 업체가 내건 엽기적인 대출 조건이었습니다.




대출 상환 때는 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을 해 추가로 돈을 뜯어냈습니다.




피해자만 총 3,500명, 불법 사금융업체 일당은 최고 연 4천%의 고리 이자를 챙겼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지난해 이런 식으로 무고한 시민의 돈을 뜯어낸 민생범죄 금융범죄사범이 전국에서 총 1,963건, 4,690명이 검거됐습니다. 이 중 118명은 구속됐습니다.

불법 사금융 뿐 아니라 가상자산을 포함한 유사수신, 불법 다단계 등 유형도 다양했습니다.





 

https://youtu.be/txdvQn12W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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