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까지 해양공원에서 열리는 수천 번의 범고래 공연에 활용되기도 했다. 키스카는 다섯 마리의 새끼를 낳기도 했으나 안타깝게 모두 숨을 거뒀고, 함께 살던 친구들 역시 세상을 떠났거나 다른 시설로 옮겨졌다.
이에 키스카는 2011년부터 해당 수족관에 남아있는 최후의 범고래가 됐고, 고래 보호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로 불렸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314104008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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