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파 관리 훈련 

레벨아이콘 영표
조회 176 추천 0 23.04.10 (월) 12:35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마당에 가건물이 놓였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와 비슷한 폭 3미터 정도의



T자형 골목



 



빨간색, 노란색, 흰색 조끼를 입은 요원들이 골목으로 진입



 







 



훈련 요원 700명이 골목 안에 가득 차자



밀집도는 1제곱미터에 8명이 넘습니다.



 



개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없는



'군중 유체화' 현상을 가정한 겁니다.



 








 



 







경찰들이 군중 중심부로 진입하긴 어려운 상황. 



 



가장자리에서 사람들을 먼저 빼냅니다.



 






 



 







그래도 군중 통제가 안 되자



컨테이너 위로 경찰특공대가 투입됩니다.



 



이들은 군중 한복판으로 그물을 던져 의식이 있는 사람부터



먼저 현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점차 밀집된 인파가 풀리자 경찰이



골목 안으로 투입돼 인파 통제를 시작합니다.



 






 



 







인파가 몰릴 걸로 예상되는 행사에는 미리 일방통행을 유도하고



추가 유입을 차단하는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국내에 두 대뿐인 인파 관리 장비도 소개됐습니다.



경찰이 군중 밀집 시 사용할 인파안전관리 차량입니다



 



2m 높이에 사람이 설 수 있는 건데



전방 도로 상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군중 유체화  현상시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를 요청



 



미국에서 사용하는 고공 관측 인파관리 장비 등의 도입을 검토



 



경찰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추가 모의 훈련을 해 본 뒤,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영표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SINCE 2018.08.06
게시글 모두보기 +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