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에서부터 강남역 부근까지 약 1.2km 거리의 두 정거장을 이동하는 데 25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도보로 20분 정도면 충분한 거리니 걷는 것보다도 버스를 타는 게 더 느린 겁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광역 버스를 도심까지 들어오도록 허용한 것이 정체의 원인이라고 주장합니다.
반면 국토부는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해제 등으로 서울로 이동하는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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