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만 민가에 52차례 피해를 입혔던 반달곰이 다시 민가에 나타나자 포획을 시도했는데
'탐험가' 오삼이는 '사고뭉치'이기도 해서 당국의 '관심곰'이었다.
작년과 재작년 반달가슴곰이 일으킨 재산피해 76건 가운데 68%인 52건을 오삼이가 일으켰다. 지난달에는 충북 옥천군 한 농가에서 벌통 6개를 부순 뒤 꿀을 먹고 달아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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