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수문 열다 숨진 여성 파렴치한 농어촌공사의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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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9 추천 0 23.09.09 (토) 12:55
























 

지난 6월말 수리시설 감시원 67살 오모씨

폭우에 농경지 침수를 막으려 수문을 열러갔다가 물에 휩쓸려 숨짐

 

숨진 오씨와 도급 계약을맺은 한국농어촌 공사는 유족을 위로한다며

한달간 임직원을 상대로 성금을 모금

모인돈이 수천만원이지만

한달이 지나도록 아직 전달하지 않고있습니다

 

대신 고위간부 등이 유족과 수차례 만나는 자리에서 성금을 언급하며 농어촌

공사의 책임을 묻지않겟다는 합의서를 요구

 

유족은 성금이면 그냥 전달하면되는걸 합의서를 써야 줄것처럼 이야기해서

당혹스럽다며

전남 노동권익 센터장은 중대 재해 처벌법을 비켜나가려는 꼼수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밝혀

 

안전물품도 제공하지 않는 안전관리혐의로 중대재해 처벌법 위반으로

노동부에 조사 받고있지만

농어촌공사는 유족과 합의하면 재판에 유리할거라는 판단을 한것으로 보임

 

이에대해 농어촌공사는 성금지급시기와 전달방법을 고민하고 있을뿐

합의금처럼 쓸 의도는 없디며 성금을 취지에 맞게 전달하겟다 밝힘


https://youtu.be/Os7D4yvy0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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