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공무원들의 퇴직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처우 개선과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국회입법조사처 '신규임용 공무원의 퇴직 증가 문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 임용 기간이 5년이 되지 않은 퇴직자는 1만3566명으로 지난 2019년(6500명) 대비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임용 기간 10년 이내 퇴직자도 2019년 7817명에서 지난해 1만717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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