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채용된 이가 공채 직전 연주회에서 연주한 곡,범위와 유사했습니다.
객관적인 지표인 수상 경력도 경북대 출신 지원자가 탈락한 두 후보에 비해 떨어진다는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지원자가 현직 교수와 오랜 기간 같은 단체에서 활동해왔다는 점에서 의혹이 커지는 상황.
이에 대해 경북대 국악학과는 가야금 전공 학생 비율이 가장 높아 가야금 쪽 교수를 뽑았고,
실기 연주곡 범위도 객관적 평가를 위해 일괄 지정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과 구성원과 지역 국악계에서도 채용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교수 채용비리 의혹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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