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아프간 국민들이 여성 정치인에게 투표하는 게 가능할까"고 질문하자 이들은 이런 질문 자체가 어이가 없다는 듯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비웃던 한 조직원은 급기야 "촬영을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또 다른 조직원은 "그것(기자의 질문)이 나를 웃게 만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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