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백신복권 사업을 진행 중인데요.
키워드는 "생명 지키고 돈벼락 맞고 23억 백신 복권 당첨"입니다.
환호와 함께 폭죽이 터지자 활짝 웃는 이 여성.
현지시간 23일, 미국 미시간주 백신복권에 당첨돼 우리 돈으로 무려 23억 원을 거머쥐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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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운의 주인공은 당첨금을 세 자녀의 대학 경비와 집 리모델링을 위해 저축하기로 했다는데요
필요한 사람에게 당첨금을 돌려주고 싶다며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에도 일부 금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미시간주는 지난달부터 당첨금으로만 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8억 3천만 원을 들인 백신 복권사업을 도입했는데요.
이날까지 미시간주 16세 이상 주민 가운데 65%가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고,
주 목표치인 접종률 70%를 달성하려면 40만 명이 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296236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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