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에 깔린 오토바이 운전자, 몰려와 구조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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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8 추천 0 21.09.09 (목) 16:20



해당 영상은 지난 8월 29일 낮 12시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신논현역 사거리에서 SUV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하자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다가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해내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에 따르면 사고 직후 오토바이 운전자는 구급차에 실려 갔고 다음날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손등 인대와 뼈가 망가지고 많은 타박상을 입어 전치 10주 진단이 나왔다는 것. 게다가 운전자는 손쓰는 일을 하기에 당장 후유장애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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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변호사는 "사고 직후 달려와 차를 들어 피해자를 구조한 시민들께 박수 보낸다"다면서 사고와 관련해서는 "(SUV 차량이) 직좌 동시신호에 좌회전이기에 신호위반은 아니고 좌회전 금지 표시 없으면 지시위반도 아니어서 종합보험 처리로 끝날 것 같다. 중장해 여부 확인해서 소송여부를 결정하라"고 조언을 남겼다. 그러면서 "충분히 치료를 받은 후 장해 여부를 확인 한뒤 소송 여부를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https://youtu.be/HmpmoQA9V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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