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9월17일~21일)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부상자 수는 모두 두 자릿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총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 2253건에서 올해 1773건으로 21.3% 감소했다. 사망자는 34명에서 26명으로 23.5%, 부상자는 3663명에서 2330명으로 36.4% 줄었다.
특히 이번 연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0명'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1976년 교통사고 통계 집계 이래로 음주운전 사망자가 없는 명절 연휴는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관련해 경찰청은 "고속도로 사고 다발 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음주운전 사망자 제로(0)를 주요 과제로 선정해 안전 및 단속 활동을 강도 높게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731443
통계 한 이후로 처음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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